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소형어선 어구 지원사업 확대 추진 약속

  • 기사입력 2022.05.20 14:02
  • 최종수정 2022.05.20 14:05
  • 기자명 이서노 기자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후보가 20일 어촌지역 소득 안정망을 위해 “소형어선 어구 지원사업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지금 어촌은 고령화를 넘어 소멸 위기의 경고임이 들린다”며 “어족자원 고갈과 기자재 비용증가로 어업인소득이 나날이 줄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재선이 되면 먼저 어업인들의 소득과 직결되고 어업인들이 절실히 지원을 바라는 ‘소형어선 어구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안정적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과 해면양식어업육성 확대와 귀어귀촌의 도시민 유치 등 어촌활력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특산어종인 쭈구미, 꽃게, 갑오징어, 대하, 광어 들로 부안의 어시장이 활황을 이루어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는 것.

한편, 권익현 후보는 민선7기 임기중에 지속가능한 어촌을 위해 어촌뉴딜 300사업 9개소를 유치했고, 재선이 되면 위도-식도간 국지도 방영 및 연도교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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