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소감 “부안 대도약시대 열겠다”

  • 기사입력 2022.06.07 22:11
  • 기자명 김태영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자는 1일 “부안군민을 섬기며 부안 대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권 당선자는 이날 저녁 부안읍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방송을 시청하다 자신의 승리가 확실시되자 “갈등과 반목을 접고 지역발전을 위한 ‘부안 대도약 시대’라는 대승적 가치를 위해 모두 한 마음으로 뭉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선7기 지난 4년간 부안발전을 위해 뿌린 씨앗은 이제 줄기가 되어 올라오고 있다”며“민선8기 4년 동안 또다시 미래 10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8기 부안군은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사람들이 우대받는 사회, 변화하고 혁신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될 것”이라며“부안의 풍부한 자원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살려 사람과 돈, 기업이 몰려오는 희망의 부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민간자본 1조원 유치와 수소·해상풍력 그린 에너지산업 육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생동의 부안을 만들겠다”며 “격포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과 궁항 마리나항만 연계 크루즈 기항지 조성,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등을 통해 부안 관광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부안터미널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부안터미널 종합정비사업,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으로 부안의 도심을 새롭게 창조하겠다”며“부안형 푸드플랜 구축과 부안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제로화 등으로 농어업 및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

권 당선자는 “이제 우리 부안은 과거보다는 미래로, 정체보다는 혁신의 길로 갈 것”이라며“군민의 소득을 더 올리고 삶의 질을 더 높여 모두가 행복한 서해안 중심도시 부안을 꼭 이끌겠다”고 했다.

, 권 당선자는 이번 군수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사상 첫 연임 부안군수란 타이틀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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