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젓갈발효축제, 오는 10월 개최 전망

  • 기사입력 2022.06.17 17:51
  • 최종수정 2022.06.30 17:23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될 전망이다.

부안군은 지난 16일 곰소젓갈센터 대회의실에서 김광옥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축제 시기와 장소, 추진 기본방향 등을 결정했다.

축제 시기는 오는 10월로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부안군은 곰소젓갈시장을 중심으로 대면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온라인 문화가 실생활에 확산, 정착된 점을 감안해 온라인 축제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되고 참신한 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행사기간중 할인특가 판매 등을 통해 곰소젓갈의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옥 곰소젓갈발효축제추진 위원장은 “3년만에 열리는 축제를 통해 곰소젓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라며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와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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