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 닥나무한지체험장 이름 공모

이름 공모 오는 27일부터 내달 10까지 진행

  • 기사입력 2022.06.24 18:34
  • 최종수정 2022.06.24 18:37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이름 공모 참여 QR코드
이름 공모 참여 QR코드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은숙)이 백산면 폐교(대수초)를 활용한 닥나무한지체험장을 조성 중인 가운데 체험장 이름 공모에 나섰다.

닥나무한지체험장 이름 공모는 27일부터 내달 10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하면 쉽게 참여할 수가 있다.

부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닥나무한지체험장은 닥나무 숲, 한지체험장, 한지꾸밈터, 한지상상터(VR, 코딩, 크리에이터룸), 영상관, 역사관 등으로 꾸며진다.

또 야외 공간에는 생태놀이학습장, 갈대마실길, 전시 및 휴게공간, 잔디광장, 민속놀이체험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현재 조성중인 닥나무한지체험장은 세계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한지 재료인 닥나무심기부터 숲체험 및 한지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세계 유일한 장소라는 게 부안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부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메타버스, VR, 코딩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한지와 연계하고 한지 분야의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며 “부안군청과 협력을 통해 학교뿐만이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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