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북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하늘숲어린이집이 ‘대상’을 차지했다.
부안소방서(소방서장 김병철) 대표로 출전한 하늘숲어린이집은 이번 대회에서 ‘잠깐만’이라는 노래로 유치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내 13개 소방서에서 각각 1팀씩 13개 팀이 참가 했으며 유치부 6개팀과 초등부 7개팀이 경쟁을 펼쳤다.
영상을 사전 촬영해 지난 17일까지 제출하고 27일 유튜브를 통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대상을 차지한 하늘숲어린이집은 10월에 개최될 전국대회에 유치부 전북대표로 참가하며 시·도별 대상을 차지한 팀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부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에게 소방동요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유초등부로 나눠 개최되고 있다.
김병철 부안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경연을 통해 안전을 중요성을 익히고,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안전파수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