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의원 화합, 의회 발전 위해 최선의 노력 하겠다”

  • 기사입력 2022.07.31 21:56
  • 최종수정 2022.07.31 22:01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Q- 산업건설위원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소감은?

A- 초선의원으로서 산업건설위원장을 맞게 돼 책임감과 어깨가 무겁다. 군민을 대변하는 의원인 만큼 집행부를 감시견제 하는데 소홀하지 않겠다. 특히 소중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살펴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Q- 산업건설위원장이 하는 일은 무엇이고, 임기 동안 어떤 점을 중점을 두고 역할을 할 것인지?

A- 산업 건설 소관 부서 예산을 철저히 감시해 헛된 곳에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 또한 부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들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겠다. 또 부안군 형편에 맞는 조례를 입법 제정해 우리 군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Q- 한 달여간 의원으로서 또 산업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해왔는데 어떤 일을 해왔고 느낀점이 있을 것 같은데?

A- 한 달여라는 시간은 감사와 고마움, 군 의원으로서 자질을 갖추기 위한 값진 시간을 보냈다. 크게는 부안군 행정과 작게는 우리 지역에 현안 문제점 파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시간이었다. 산업건설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부안군 7개과 업무 파악 및 발전방안에 대한 준비 기간을 갖고 1차 추경 심의에 반영하고자 바쁜 시간을 보냈다. 부안군 예산 및 행정을 군민이 아닌 의원으로 처음 접했다. 한달여간 의원으로서 업무를 하면서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느꼈던 부분은 군민들이 요구하는 행정은 즉각적이고 현실적이지만, 예산집행 및 민원 해결은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Q-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앞으로 각오를 말해달라?

A- 주어진 직책에 최선을 다하는 군민을 위한 의원이 되겠다.

Q- 6·1 지방선거 후 선택해준 군민들에게 한 말씀 한다면?

A- 고맙고, 감사하다. 분에 넘치는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 군민 여러분에게 또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6.1 부안군 지방선거에서 가장 젊은 후보로서 발로 뛰어 눈으로 확인한다는 공약을 꼭 지킬 것을 다시 한번 약속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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