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현기 부의장, “의원 화합, 의회발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 기사입력 2022.07.31 22:01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이현기 부의장.
이현기 부의장.

Q- 부의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소감은?

A- 먼저, 제9대 부안군의회에 입성하게 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9대 전반기 부의장이 된 것에 대한 소감보다는 일단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부의장이라는 직책을 맡은 만큼 저 나름대로 소신을 갖고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의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의장님 옆에서 의원의 화합과 의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Q-부의장이 하는 일은 무엇이고, 임기 동안 어떤 점을 중점을 두고 역할을 할 것인지?

A- 부의장으로서 특별한 역할보다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집행부와 의회 간, 그리고 의원들과 의상단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무엇보다도 부안군의회가 일 잘하는 의회라는 말을 들을 수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동료 의원들 간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하여 대화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 이를 바탕으로 의회 본연의 임무와 책임을 다해 부안군민들을 위해서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

Q- 한 달여간 의원으로서 또 부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해왔는데 어떤 일을 해왔고 또 느낀점이 있을 것 같은데?

A- 최근에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했다. 의회 의원으로서 제9대 부안군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화합하고 잘 소통하면서 부안군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우리 군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매번 고민하며 부안군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Q- 부의장으로서 앞으로 각오를 말해달라?

A- 현재 부안은 많은 현안 사업이 눈앞에 놓여져 있다.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만큼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행복한 군민의 삶을 높이기 위해서 군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이 구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의장님이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살피고, 동료 의원들과 스스로 연찬하고 자기계발을 통해 의회의 위상과 품격을 높여 가겠다. 또한, 부안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집행부와도 꾸준히 협력하되 감시와 견제기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Q-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선택해준 군민들에게 한 말씀 한다면?

A-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는 제가 고마움을 되갚을 시간이 되었다. 믿어주시고 선택해주신 만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저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하며, 항상 부안군민의 편에 서는 일 잘하는 군의원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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