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주산사랑 작은예술제 오는 5일 열려

  • 기사입력 2022.08.02 13:58
  • 최종수정 2022.08.02 14:23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주산면 고산제 일대에서 오는 5일 작은예술제가 열린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예술제로 주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마련하자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추진됐다.

행사 주최측인 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수택)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연마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반겼다.

이번 행사에는 '아리울 디스코 장구', '신나는 예술버스' 전문 예술팀인 초청 공연도 펼쳐진다.

또 주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특별공연과 지역 예술가의 현악 4중주 연주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공연도 선보인다.

행사장 한편에 도자기, 사진, 압화공예, 판화, 아크릴화 등 지역작가의 재능기부 전시회가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윷놀이 리별 대항전이 상시 진행된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관내 유관기관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직접 찾아가 축제를 안내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단체들도 관내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행사장 설치를 지원하는 등 한마음으로 지역 예술제 준비에 동참하고 있다.

채수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제1회 주산사랑 작은예술제는 주민이 직접 구성하고 참여하는 축제”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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