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해로타리클럽,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구슬땀'

  • 기사입력 2022.08.08 17:56
  • 최종수정 2022.08.08 18:00
  • 기자명 이서노 기자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박성인)이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회원 15명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안 곳곳에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시멘트 작업 등을 통해 예전의 주거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수혜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직접 찾아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집안을 깨끗하게 치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금까지 코로나19로 대면봉사활동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회원들을 만나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마음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은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화재피해에 따른 이동식 주택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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