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사)대한노인회 부안지회 등 두 곳이 보건복지 주관 ‘2021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은 1000만 원의 인센티비를 (사)대한노인회 부안지회는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1,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나눠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추진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종 18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은 복수유형,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단일유형 중 공익활동 분야에서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두 기관은 지난 2021년 29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해 어르신 2,20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사업추진실적·사업평가실적 및 비계량 정성평가의 심사를 거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시상은 추후 노인일자리 주간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각 기관은 8월~9월중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