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민의날 취소 결정

  • 기사입력 2022.09.01 17:54
  • 최종수정 2022.09.01 17:56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오는 10월 3일 열릴 예정이었던 주산면민의날 행사가 취소됐다.

주산면 체육회(회장 송영일)는 지난달 3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 19 재확산 예방과 면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제26회 주산면민의 날 삼미삼락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부안군은 하루 평균 80여 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추석을 전후로 재유행의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송영일 주산면 체육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행사를 올해는 개최하고자 준비해 왔지만 아쉬운 마음을 접고, 면민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내용으로 준비해 주산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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