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국가 암 검진 수검 독려

  • 기사입력 2022.09.20 17:38
  • 최종수정 2022.09.20 17:41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군보건소(보건소장 박찬병)가 국가 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나섰다.

보건소는 암 검진 검사를 받지 않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화 안내, 아파트 안내방송, 개인별 안내문 우편 발송, 교통차량 (시내버스) 홍보 등을 하며 연말까지 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인 자는 무료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항목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이며,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사를 받아야한다.

검진은 지정 검진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관내 검진기관은 부안성모병원, 혜성병원, 솔병원, 김용성내과의원, 속편한강상구내과의원, 부안내과의원, 한사랑산부인과의원 등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580-3082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검진”이라며 “2022년도 검진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에 꼭 검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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