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2023년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을 2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법인이며 1ha당 경관작물은 170만 원, 준경관작물은 100만원씩을 지급한다.
경관보전직불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부안군(읍면)에서 작물 파종, 재배관리, 개화 상태를 필지별로 꼼꼼히 확인 후 이뤄지며, 재배관리와 마을협약 이행실태 정도에 따라 금액은 차감 지급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된 도농교류나 경관축제 등도 앞으로는 단지별로 의무적으로 개최를 해야 한다.
한편, 부안군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면적은 2,712ha(경관 2,209ha, 준경관 503ha)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