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해안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

  • 기사입력 2022.09.29 16:13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가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동안 진행된다.

유네스코 현장평가는 말레이시아 ‘이브라힘 꼬무’ 평가위원 및 폴란드 ‘월로신 자고다’ 평가위원을 비롯한 전문자문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방문해 채석강, 적벽강, 위도 대월습곡 등 지질명소와 지오파트너, 지오빌리지 현장 확인 위주로 평가를 한다.

부안군에 따르면 평가단은 채석강과 적벽강, 솔섬, 위도 대월습곡 및 공룡알 화석지 등의 지질명소 가치와 탐방기반시설을 확인하고 주민속에서 지질공원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대 주민 지질공원 교육과 주민협력 사항등 지질 관련 지역생산품까지도 점검한다.

한편, 지난 7월 제27차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에서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의 재인증이 확정됐으며 전북 서해안권 세계지질공원 인증 여부는 2023년 4월 유네스코 파리 총회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