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 기사입력 2022.10.04 18:16
  • 최종수정 2022.10.04 18:17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제333회 부안군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강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예산에 대한 국비 지원 중단 소식으로 인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부담이 커지면서 발행 규모와 할인율을 축소하거나 발행 자체가 아예 중단 예정인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부안군의회는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부안군의회는 “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의 국비 지원이 중단되면 군 자체 사업으로는 추진이 곤란한 상황으로, 또다시 골목상권 붕괴로 이어져 이로 인한 피해는 우리 부안군민들이 고스란히 부담해야 한다”며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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