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관객 돌파 영화 ‘한산 : 용의 출연’, 오는 19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무료 상영

  • 기사입력 2022.10.17 17:15
  • 최종수정 2022.10.17 17:23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오는 19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영화 ‘한산 : 용의 출연’이 무료 상영된다.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은 지난 2014년에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천만영화 ‘명량’에 이은 후속작으로, 7년의 임진왜란 수많은 전투 중 최초로 압도적 승리를 거둔 한산도 대첩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장면 중 학익진과 거북선 등 전황을 반전시키는 전투 장면은 430년 전 전투의 현장으로 돌아가 관객들에게 승리의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등 다양한 주연배우들이 출연했으며, 지난여름 최고의 흥행작으로 누적 관객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부안예술회관을 찾아 10월의 무료영화를 보며 좋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11월 무료영화를 포함, 다양한 장르의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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