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수난대비 민·관 합동 훈련

  • 기사입력 2022.10.21 16:34
  • 최종수정 2022.10.21 16:39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고유미)가 지난 20일 오후 2시경 부안군 격포항 남서방 인근 해상에서 ‘2022년 4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수난대비 기본훈련은 낚시어선이 전복된 상황을 가정해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군산항공대 등 해양경찰과 고창군청,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간해양구조선 등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신고접수부터 지역구조본부 운영, 해상표류자 구조, 전복선박 내 고립자 구조 및 긴급이송 등 체계적이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기능별 임무를 재확인하고 민·관 수난구호 협력체계를 확립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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