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 전북 ‘가’그룹 금융리딩 회의 개최

  • 기사입력 2022.10.31 19:24
  • 최종수정 2022.10.31 19:34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이 지난 28일 산림조합 금융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북 ‘가’그룹 7개 조합을 대상으로 금융리딩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2019년도부터 성장성을 비롯해 수익성, 건전성, 생산성, 캠페인 등 금융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조합을 그룹별로 선정해 리딩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북지역본부 임택근 과장, 전북 ‘가’그룹으로 선정된 고창군, 정읍시, 완주군, 부안군,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산림조합 금융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물가상승·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악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그룹 차원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수신 및 여신 증대 방안, 마케팅 우수/실패사례, CS교육 및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전북지역본부 임택근 과장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시대를 맞아 하반기 경영 불확실성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성장보다는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를 강화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에게 신뢰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세준 조합장은 “그룹별 정기 전략회의를 통해 각 조합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조합간 동반성장과 고객에게 신뢰 받는 산림조합금융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