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기사입력 2022.11.04 17:59
  • 최종수정 2022.11.04 18:05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

부안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전국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2,719건이며, 사계절 중 겨울철 화재 발생은 26.2%, 화재 사망은 27.6%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안소방서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7개 전략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7대 전략은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시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화재안전 특수시책 추진 등이다.

김병철 부안소방서장은 “전기용품과 화기 취급 등이 많아지는 겨울에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