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관내 봉사단체, 환경정화주거환경 개선 봉사 구슬땀

  • 기사입력 2022.11.22 18:27
  • 최종수정 2022.11.22 18:30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 관내 봉사단체들이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봉사단체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박성인) 회원 30여명은 부안청자박물관 주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줍기, 야외 활동공간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화는 관내 주요 명소를 대상으로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공 및 다시 찾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 (사)밀알중앙회전북지구부안지회(회장 김재주)는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낡고 오래된 집 상태를 확인하고, 벽지 교체 및 천장 보수 공사 등을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선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은 “우리의 자그마한 손길이 더 아름답고 따뜻한 부안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된다면 언제든지 봉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지역을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은 환경정화활동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외에도 생필품 전달, 장학금 기탁, 밑반찬 나눔 등 관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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