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농·축·수·임산물 등 21개 품목 선정

  • 기사입력 2022.11.23 16:38
  • 최종수정 2022.11.23 16:42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1개 품목이 선정됐다.

부안군은 2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21개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지역 대표성, 기부유인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생산과 유통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품목을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등 7개 분야로 곰소천일염, 곰소젓갈, 오디와인, 동진 수미감자, 청자제품, 청자박물관 도예체험권, 부안사랑상품권, 부안로컬푸드 꾸러미 등이다.

군은 선정된 답례품에 대한 공급업체를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모해 12월중 제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공급업체를 선정,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연간 500만원 한도 내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은 청년 정책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기부가 가능하며 농협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기부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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