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군수, “내년도 예산심의 대응 철저” 주문

  • 기사입력 2022.12.05 17:43
  • 최종수정 2022.12.05 17:45
  • 기자명 이서노 기자
권익현 군수.
권익현 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년도 예산심의 대응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권 군수는 5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부안군의회 제355회 정례회 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이라며 “전 부서에서는 2023년도 예산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의 지방이양이 확대됨에 따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전북도의 역할이 커졌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해 달라”고 말했다.

또 권 군수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광코스 개발시 부안의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개발해 달라”며 “동절기 양식수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식장 월동준비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권 군수는 “동절기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상수도 동파 방지, 제설장비 비축 등 사고예방에 노력해 달라”며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라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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