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전국 최우수

  • 기사입력 2022.12.28 17:09
  • 최종수정 2022.12.28 17:11
  • 기자명 이서노 기자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부안군이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교부세) 8000만 원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관리 및 운영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을 하고 있다.

부안군은 세외수입 중점관리세목인 차량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해 부과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납부안내문자 전송 등 납기내 징수율을 높였으며 무재산, 행불자에 대한 과감한 정리보류를 한 점이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용권 재무과장은 “세외수입이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영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세외수입 안정적 확충으로 부안대도약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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