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도면 출신 부안군향우회 신현국(위도초 56회) 사무총장과 송진선(위도초 49회) 사무국장이 지난 28일 고향사랑 물품을 기탁했다.
이들은 이날 “고향에 계신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생 소갈비 20박스(20kg, 1500만원 상당)와 핸드크림 100개(65만원 상당)를 위도면에 기탁했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내 고향, 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준 위도 향우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부안을 떠나서도 잊지 않고 고향 이웃들을 위해 온기를 나누어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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