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오전 9시 29분경 부안군 하서면 내변산로 한 주택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50여 분만에 진화 됐지만 땔감 일부가 소실돼 2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화목보일러 불씨가 비화 되면서 땔감으로 연소 확대됐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오전 9시 59분경에도 백산면 외거길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3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창고와 자재 등이 일부 소실돼 140여만 원의 재산피해(부동산 87만여 원, 동산 50만 원)가 발생 했다.
또 주인 김모씨가 우측손등 및 엄지손가락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방국은 화재 원인을 창고 아궁이에서 그 주변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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