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 오는 30일 가뭄대책 부안 현장 점검 나서

  • 기사입력 2023.01.27 17:19
  • 최종수정 2023.01.27 17:22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이정문 전북지역본부장.
이정문 전북지역본부장.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이 오는 30일 부안지사를 방문한다.

이정문 본부장의 이번 부안지사(지사장 김응표) 초도방문은 부안지역 가뭄대책 관련 현장점검 등을 하기 위해서다.

이정문 본부장은 청호저수지, 돈지갑문, 하장갑문, 동진강제수문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며, 2023년 농업용수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점검 후 권익현 군수와 김광수 군의장 등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부안지사 관계자는 “부안지사에서는 선제적 조치로 농업용수 절약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현수막 게첨, 홍보전단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안군과 협조해 운호제 가뭄대책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 관내 청호저수지 등 11개 저수율은 63.5%이며, 이는 평년대비 91.8% 수준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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