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 16일 부안예술회관서 무료 상영

  • 기사입력 2023.02.13 17:19
  • 최종수정 2023.02.14 17:49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영화<올빼미>가 오는 16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으로 하루 2회에 걸쳐 상영하며, 15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보이는 맹인 침술사인 ‘경수’(류준열)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스릴러이다. ‘인조’(유해진)는 세자의 죽음 후 불안감이 커져 폭주하기 시작하고 ‘경수’로 인해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이 점점 드러나며 영화가 펼쳐진다.

이 영화에는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등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올빼미’를 통해 유해진은 연기 인생 최초로 왕 역할에 도전해 많은 이들의 기대가 크고,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내공을 발휘해 날카로운 인조의 심리를 표현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맹인 침술사 역을 맡은 류준열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극의 중심을 잡는 열연을 펼쳐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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