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문화재단이 ‘2023 부안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부안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기반해 꾸준한 창작활동을 이어온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창작역량 강화 및 전시·발표 등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금은 사업계획 내용 등에 따라 최소 200만 원~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자격요건은 사업 공고일 기준 부안군에 주소지가 있는 예술단체 또는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된 예술인이어야 하며, 부안군 관내에서 당해 연도 내에 작품 제작 및 발표가 이루어지는 사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설명은 ‘2023 부안문화예술인 창작활동지원 공개사업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공개사업설명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석정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사업에 관심 있는 부안군민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접수는 27일부터 3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bacf.or.kr/) 또는 부안군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메일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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