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김재신 前 독일·필리핀 대사 초청 강연

  • 기사입력 2023.02.22 17:56
  • 최종수정 2023.02.22 17:58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22일 오전 4층 대강당에서 오랜 기간 외교 업무 분야 공직에 몸담은 김재신 前 독일·필리핀 대사를 초청해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등에 대한 내용의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22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공직자의 개념, 사명감과 봉사 자세, 공직자의 무게와 공직 가치, 공직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 김재신 前 독일·필리핀 대사의 오랜 공직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부안해경 직원들은 “김재신 前 독일·필리핀 대사의 특강으로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공직의 무게와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특강 소감을 전했다.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흔쾌히 먼 걸음 해준 김재신 前 대사께 감사하고, 이번 명사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해양경찰로서의 긍지와 각오를 다시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부안해양경찰서의 일원으로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는 직원들을 위해 매월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교육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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