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가 봄을 맞아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부안경찰서의 음주 단속은 야외활동 증가와 코로나 해제 등으로 음주운전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음주운전 집중 단속은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면단위 지역까지 폭넓게 실시한다.
또한 음주운전 근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유흥시설을 비롯한 관광지 주변 등 음주운전 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주·야간을 불문하고 불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경찰서는 단속 장소도 수시로 변경해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라는 인식이 활산할 수 있도록 엄정 대응 방침이다.
박성수 부안경찰서장은 “한순간의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가정, 나아가 사회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음주운전 없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음주운전 단속과 더불어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