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농자재 창고 화재…1명 2도화상, 3000만 원 재산피해 발생

  • 기사입력 2023.03.06 17:46
  • 최종수정 2023.03.06 17:48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지난 5일 오후 12시 31분경 부안군 계화면 한 농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1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주인 A씨(70대·여)가 오른쪽 발등에 2도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농자재 창고 1개 동 일부(120㎡)가 소실되고 농작물 건조기, 가정용 냉장고 3대, 전기지게차 1대 및 농업용기자재 등이 소실돼 3000만 원(부동산 1000만 원, 동산 2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장고 및 전기지게차 충전기가 가동 중이었다는 소유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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