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 신정식 당선인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조합원 위한 실익증진 앞장설 것”

  • 기사입력 2023.03.09 22:25
  • 최종수정 2023.03.20 10:27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중앙농협 신정식 당선인이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조합장 선거에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모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와 함께 조합원 중심의 새로운 농협 구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한 모든 후보자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과정에서 많은 이견도 있었지만 모두가 부안중앙농협의 발전과 농업,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이라 여기고,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위로와 격려 부탁드린다”며 “이를 위해 모든 조합원이 화합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고 타 후보자분들의 공약사항도 검토해 조합원의 실익과 농협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신 당선인은 “우리농협은 지금 매우 힘든 시기”라면서 “변화하고 개혁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고, 벼 가격 하락과 각종 농산물 하락 등으로 우리 농촌전반에 침체가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런 변화 속에 다가올 위기를 예측하고 치밀한 준비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조합원들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도편달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신 당선인은 “우선 직원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조합원에 대한 최대의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오직 조합원을 위한 실익증진에 앞장설 것”이라며 “주어진 임기동안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조합원 중심의 새로운 농협 실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농업인이 대우받고 농업이 존중받는 농협 구현과 경영혁신을 통한 성장 발전을 위해 영농현장에서 중앙무대까지 열심히 뛰면서 농업 발전을 위한 가치 실현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 그리고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겠다”고 전했다.

신정식 당선인은 “우리 임직원 모두는 조합원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고 희망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소신과 열정으로 새롭게 변화시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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