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 최우식 당선인 “대한민국 최고 농협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기사입력 2023.03.09 22:31
  • 최종수정 2023.03.20 10:26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남부안농협 최우식 당선인이 “남부안농협을 대한민국 최고의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최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벅찬 마음과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남부안농협 조합장으로서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섰다”며 “조합원 여러분께서 보내준 지지와 성원 덕분에 또 한 번 농협을 위해서 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는 오직 조합원 여러분들을 위하고, 오직 우리 농업과 농촌만을 생각하겠다”며 “지난 8년간 우리 농협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자산 2,620억 원을 달성했으며, 농가소득 증대와 조합원 복지증진에도 힘써 농협 최고 영예로운상인 총화상, 윤리경영대상, 지도사업선도농협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최 당선인은 “이 모든 것이 조합원님들의 지지와 신뢰 덕분에 가능했고, 또 미래 4년도 그와 같을 것”이라며 “조합원께서는 계속 전진하고, 거듭 성장하는 농협에 대한 희망으로 저를 이 자리에 세워주셨다. 조합원의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판매사업을 활성화해 조합원 여러분께 더 많이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촌과 농업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다운 농협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 당선인은 “우리 농협의 성장은 저와 직원들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조합원 여러분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반영하겠다. 농협조직을 활성화해 진솔하게 소통하고, 조합원 전담직원제를 확대해 더 현장에 가까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리경영, 투명경영, 섬김경영으로 신뢰받는 여러분의 농협을 만들겠다”며 “조합원분들께서 전해준 한마디 한마디를 마음속 깊이 새겨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묵묵히 농협을 위해 일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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