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오는 27일부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 기사입력 2023.03.15 17:34
  • 최종수정 2023.03.15 17:35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군이 오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2월 7일 주민등록 기준으로 하며, 주민등록주소를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부안군에 두고 있는 군민과 관련 법에 따른 결혼이민자 및 영주의 체류자격을 취득한 사람에게 선불카드 형태로 1인당 30만원씩 지급된다.

군은 ‘집중 지급기간’을 두고 27일부터 29일까지 군청 및 읍․면 직원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신청․배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표상 동일세대 가족은 세대주 지급이 원칙이며, 세대주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방문이 불가할 경우 세대원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 사용지역은 부안군 관내로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흥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전액 군비로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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