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 개최

  • 기사입력 2023.03.20 17:49
  • 최종수정 2023.03.20 17:53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소방서(서장 박현)가 20일 K컨벤션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 됐으며,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 관련 상징적인 숫자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했다.

지역 거주 주민들로 구성된 부안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단체로 현재 31개대 631명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이다.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부안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부안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했다.

박현 부안소방서장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부안군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헌신하는 의용소방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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