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한 단독주택서 화재…1800만 원 재산피해 발생

  • 기사입력 2023.03.27 13:14
  • 최종수정 2023.03.27 13:15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지난 25일 오후 3시 11분께 계화면 계화길 한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주택 등을 태우고 3시간 13여 분만에 진화됐다.

인근 주민이 집에 있던 중 ‘펑’ 소리가나 밖으로 나와 확인 해보니 주택에서 화염 및 다량의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이 현장 도착에 도착했을 때는 주택 및 창고가 전소상태였으며, 다행히 집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화재로 주택 1동(39.6㎡)과 조립식 판넬조 1동(36.3㎡)이 전소되고, 집 내부에 있던 어구장비, 농자재, 어망, 가전제품 및 가재도구 등이 다수 소실돼 18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 주방 측에서 금속 수열흔 및 소실흔이 심하다는 점 등을 보아 발화장소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후 6시 54분경에도 부안읍 서외길 한 방앗간에서 화재가 발생해 98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는 5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방앗간 일부(98.23㎡)와 방앗간 기계, 기름틀, 잡곡류,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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