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축협,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 기부

  • 기사입력 2023.03.28 17:50
  • 최종수정 2023.03.28 17:52
  • 기자명 이서노 기자

고창부안축협이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에 동참했다.

고창부안축협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28일 부안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부안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김사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부안의 발전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 단체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많은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며 “부안을 사랑하는 분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며, 부안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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