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최민자)가 지난 3일 밑반찬 나눔봉사를 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계화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명은 어울림문화복지센터에서 장조림, 봄나물 무침, 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어려운 이웃 7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3가지로 구성된 밑반찬 25세트를 계화면 나눔냉장고에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최민자 회장은 “이번 작은 정성으로 만들어진 밑반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이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계화면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더욱 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화면 적십자봉사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빨래봉사, 밑반찬 나눔, 명절맞이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