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6개 신문사가 관내 각 기관 및 정치권 등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간사제도를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부안지역 6개 지역 신문사는 5일 부안읍 한 카페에서 만남을 갖고 간사 선출 등 간사제도 운영을 위한 첫발을 뗐다.
초대 간사는 부안뉴스 이서노 편집국장이 맡기로 결정됐다.
부안지역 언론사들은 그동안 간사제도를 운영하지 않다 보니 각 기관 및 정치권 등과 소통이 잘 안 되는 일들이 수차례 발생해 군민들의 알권리를 원활하게 제공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부안지역 6개 신문사는 부안군·의회를 비롯해 관내 각 기관 및 정치권과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5일부터 간사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최근에 창간 하거나 재창간한 2개의 언론사는 1년간 유예를 두기로 의견을 모아 간사제도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또 참여를 희망하지 않는 언론사도 제외됐다.
간사제도 포함 부안지역 6개 언론사는 ▲서림신문(대표 이석기) ▲부안저널(대표 박재순) ▲전북신문고(대표 김호필) ▲부안뉴스(김태영) ▲부안人신문(대표 조봉오) ▲부안제일신문(대표 이동영) 등이다.(창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