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영농철 농기계사고 대비 출동대원 특별교육 훈련

  • 기사입력 2023.05.08 18:14
  • 최종수정 2023.05.08 18:15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소방서(서장 박현)가 지난 3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출동대원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본격적인 봄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이앙기, 트랙터 등 농업기계의 이동과 사용 빈도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부안소방서 구조대원, 구급대원, 펌프구조대원, 생활안전대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이병노 강사(부안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팀 주무관)의 지도로 트랙터 등 다수의 농기계의 구조·특성과 안전사고(끼임 사고) 발생 시 2차 손상없이 분해·조립을 통한 요구조자 구조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박현 부안소방서장은 “농기계 사용 전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사용 중 이상 발생 시 시동 끄고 점검(중량물 점검 시 고임목 고임), 농기계 회전체 안전덮개 장착, 음주운전 금지, 교통법규 준수 등이 중요하다”며 “농기계 사용요령을 숙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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