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과 직원들, 영농철 맞아 마늘밭 일손돕기 구슬땀

  • 기사입력 2023.05.19 16:20
  • 최종수정 2023.05.19 16:23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민원과 직원들은 19일 주산면 갈촌리에 위치한 한 마늘 농가를 찾아 아침 일찍부터 마늘밭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민원과 직원 10여명은 마늘밭에서 마늘종을 자르는 등 현장 행정을 실천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늘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항상 걱정이 많았는데, 감사하게도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며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민원과 직원들은 “우리 농산물이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인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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