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홍보

  • 기사입력 2023.05.22 17:12
  • 최종수정 2023.05.22 17:13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소방서(서장 박현)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홍보에 나섰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1만9666건으로 이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32.3%(6364건)나 차지한다.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촛불·향초 등을 피우는 경우, 음식물을 조리하는 경우 등의 상황에는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예방을 위해선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촛불ㆍ향초는 받침대에 고정하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을 기억해야 한다.

박현 부안소방서장은 “봄철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은 경각심을 갖고 흡연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