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아파트 인근서 택시 급발진 의심사고…택시기사·승객 입원 치료 중

  • 기사입력 2023.05.23 20:17
  • 최종수정 2023.05.23 21:32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사고 택시.
사고 택시.

지난 22일 오후 4시 10분께 부안읍 새만금아파트 인근에서 택시 급발진 의심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씨는 오른쪽 갈비뼈 골절로 도내 한 대학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택시 승객인 여중생은 큰 부상은 없고 사고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은 택시가 굉음을 내며 사고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뉴스가 입수한 차량 블랙박스에 영상에는 사고 택시가 빠른 속도로 새만금아파트 앞 도로로 진행을 하다 앞 차량과의 추돌을 피하고 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 옆쪽과 부딪힌뒤 도로 옆 나무와 풀이 우거진 곳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경찰은 급발진 사고인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기사와 승객으로부터 급발진과 관련한 내용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며 “급발진 사고인지는 국과수에서 조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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