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소방서(서장 박현)가 광주광역시 주유취급소에서 차량 운전자가 주유 중 흡연하는 모습이 다수의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주유취급소 내 위험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부안소방서는 부안군 주유취급소 관계인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현장을 방문해 흡연 사례를 전파하고 처벌조항 및 당부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현 부안소방서장은 “주유 중 흡연은 담뱃불이 점화원이 되어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유소 위험물 안전관리 철저히 해 줄 것 당부하고 화재 위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인명피해,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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