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뛰는 정치인 김정기…김 의원은 오늘도 민생현장을 누빈다
발로뛰는 정치인 김정기…김 의원은 오늘도 민생현장을 누빈다
  • 이서노 기자
  • 승인 2023.09.25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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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정치인.

하루 24시간 가운데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 앉아 있을 새가 없을 정도로 민생현장을 누비는 등 활발한 정치활동을 보이고 있는 김정기 도의원을 말한다.

그의 최대 장점은 자타가 공인하는 부지런함이다.

민생현장 곳곳에 그의 발길이 미친다.

부지런함은 정치인이 가져야 할 장점 중 하나다.

그만큼 민생현장을 많이 찾아다니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또 지역을 세세히 살필 수 있는 역량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제12대 전북도의회 의원으로 입성 후 지역 발전과 민생 챙기기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발로 뛰는 정치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도 이런 부지런함 때문일 것이다.

제8대 부안군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뛰어든 김 의원은 교육자의 아들로서 군의원 시절에도 열심히 일하는 의원으로 평가받았다.

도의원이 된 이후에도 김 의원은 변함없는 부지런한 모습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정치인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새만금 SOC예산 정상화 및 잼버리 팩트체크 대응단 실무추진위원장’으로서 정부가 새만금 SOC 예산을 대폭 삭감한데 따른 정부 세종청사에서 규탄 삭발식을 가졌고, 이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북도청 앞에서는 단식투쟁을 벌였다.

김 의원은 검은 테두리가 있는 하얀 미용 가운을 두르고 ‘새만금은 죄가없다’라는 피켓을 가슴에 안은 채 굳은 의지를 드러내며 삭발식을 가졌다.

김정기 의원은 삭발식 이후 “1991년부터 34년간 새만금을 개발하겠다고 부안의 황금같은 바다를 다 없애고 군민들에게 많은 아픔을 주면서까지 매립을 시작했다”며 “그 기간 동안 한 건 없고, 아직도 공사중”이라고 한탄했다.

이어 “그런데 윤석렬 정부는 그 예산마저 삭감을 해서 전북도민이나 부안군민에게 아픔을 주고 있다”며 “기획재정부의 잘못된 결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달라고 투쟁을 하기 위해 삭발식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삭발을 하면서 새만금 예산을 지켜야 한다는 굳은 마음이 더 강하게 들었다”며 “ 이 예산은 새만금 예산이기도 하지만 전라북도 예산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파행으로 끝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도 김 의원은 일찍부터 우려를 나타내며 작년에 도의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가장 먼저 문제 제기를 했었다.

프레잼버리 단계에서부터 갈피를 못잡고 있는 모양새가 연출된다면 과연 1년 후 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지 심각한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한 것이다.

김관영 지사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겨야 한다는 주문도 했었다.

김 의원은 새만금특별자치단체위원장으로서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 등 3개 지자체가 뭉쳐서 새만금이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는 자치단체를 희망하며 새만금특별자치단체 설치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행정구역을 별도로 운영하는 새만금특별자치단체를 통해 새만금 내측이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을 도나 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여러가지 조례, 정책들을 이원택 국회의원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김 의원은 또 부안지역 도의원으로서 부안군 각 사업에 맞는 도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도청 각 부처와 관계기관 담당자들을 직접 부안에 초빙하거나 사업 내용들을 직접 전달하는 등 부안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부안댐 수변 탐방로 조성 사업에 열의를 보이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안댐은 부안호와 주변 산세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부안의 또다른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는 손꼽히는 지역이다.

김 의원도 이 같은 생각에 부안호 수변 탐방로 조성에 적극적인 모습을 띠고 있는 것이다.

김 의원은 부안댐이 국립공원 내 상수원 보호구역이기 때문에 개발을 하는데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국립공원이나 부안댐지사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추진해 나간다면 불가능한 사업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김 의원이 뜻한 바대로 부안댐 수변 탐방로 조성 사업을 이루어낸다면 부안군 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것과 동시에 김 의원의 정치력 또한 높이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또 부안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변산, 격포, 모항 등 바다와 인접한 해안도로 주변에 명품 테마 관광지 조성에도 애정을 갖고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안은 자연경관은 갖춰져 있는데 예술 관련된 공연장이나 뮤지엄 등이 없는 것이 관광객들을 유입하는데 큰 맹점으로 보고 전북도 서해안 용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요청한 것이다.

최근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변산초등학교가 선정돼 110억 원 규무의 변산돌봄문화센터건립이 확정됐는데 여기에도 김 의원의 역할이 적지 않았다.

김 의원은 전북도 교육위원회 소속인 김슬지 도의원과 함께 복합돌봄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교육청과 학교장을 설득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었다.

김 의원의 또하나의 장점은 세심함이다.

군의원 때 도서지역 애로사항을 도의원이 되어서도 잊지 않고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실제 김 의원은 군의원 때 위도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데 3인승 밴 화물차에 이송한다는 얘기를 듣고 위도에 구급차가 배정될 수 있도록 도의원이 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그 결과 소방본부에서 위도에 별도로 구급차를 배치하기로 했고, 오는 10월 10일 위도에서 구급차 전달식이 열린다.

부안군, 소방서, 해경 등 3개 기관이 협업하는 사업을 만들어 낸 것이다.

김 의원은 도의회 개원 초기부터 부안지역을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정책마련 및 부안의 현안들을 전북도에 건의하기 위해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부안군 내 주요 5개 기관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정취했다.

또 부안군 42개 초중고등학교 현장 방문을 하며 교육계의 애로사항 등을 꼼꼼하게 챙겨 듣고, 부안군 주요 건설, 교통, 도로 사업 현장도 직접 찾아다니면서 부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부안군민들의 건강과 문화향유를 위해서 생활체육회와 지역문화예술단체 등과 관련된 도예산 확보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밖에도 김 의원은 부안 인공어초 해상풍력 현장 방문과 지포 김구 선양사업 관련 제주특별자치도 교류협력방문, 부안군 모항궁항 방파에 및 마리나 시설과 해파리 현황 현장 점검 등 크고 작은 지역의 역사문화, 현안사업 등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직접 발로 뛰는 정치인으로 평가 받고 있는 김정기 도의원.

오늘도 그는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안지역 발전을 위한 크고작은 사업들을 챙기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한편, 김정기 의원은 새만금특별자치단체 설치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라북도의회 문화관광산업활성화 연구회 위원, 전라북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 전라북도 도시재생연구회 회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 위원, 문화건설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새만금특별자치단체 위원장, 새만금 SOC예산 정상화 및 잼버리 팩트체크 대응단 실무추진위원장 등을 현재 맡고 있고, 제12대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지냈다.

또 2022년도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았고, 2022년을 빛낸 대한민국인물대상으로도 뽑혔으며, 2023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과 대한민국시도의회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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