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경찰서장 이승명)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25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부안군 자율방범대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협력방범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교통수신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집체교육은 협력단체(자율방범대 등)와의 간담회에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요청해 마련됐다.부안서는 전북청 교통안전계 3명을 강사로 초빙해 교통수신호 교육을 진행했다.자율방범대원들은 이날 교육에서 전방 정지신호, 양쪽 정지신호, 좌·우회전 신호, 양쪽 방향 직진신호 등 다양한 교통수신호 동작 등을 익혔다.이상주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이번
부안군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6일 문을 열었다.부안군은 이날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 행사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이원택 의원, 김광수 의장과 군의원, 이장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안면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면적 858.57㎡(약 26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건강생활지원센터 내부는 최신 스마트 운동기구 시스템과 체력단련실, 영양체험실, 주민참여실, 상담실, 보건교육실 등이 갖춰져 있다.부안군은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
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이 26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계화농협에 따르면 이번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은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계화농협은 이날 조합원 자녀 대학생 29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2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석훈 조합장은 “미래의 주역인 조합원 자녀들이 지역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적극 펼치겠다”며 “조합원이 있어야 농협이 존재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마실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입구부터 풀밭이다, 저기다 꽃잔디라도 심으면 얼마 좋겠느냐, 그러면 풀도 안난다, 지적을 해도 공무원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한 의원이 제11회 부안마실축제 장소인 해뜰마루 모습을 보고 이처럼 한탄했다.부안군의회는 지난 23일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해뜰마루 일원에서 열리는 부안마실축제 준비 상황 점검 등을 위한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이날 김광수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들은 관광과장으로부터 마실축제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준비 부실 지적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올해 축제
남부안농협은 지난 24일 진서게이트볼장에서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제21회 남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남부안농협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정한 경기진행을 위해 부안군 게이트볼연합회 심판위원 4명을 초청해 경기를 진행했다.참가팀은 보안 2팀, 산유 1팀, 줄포 2팀, 진서 2팀 등 총 7개팀으로 리그전을 전개해 득실점차 방식으로 순위를 정했다.경기 결과 줄포B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수상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우승기, 시상금이 수여됐다.2002년을 시작으로 21번째를 맞이하는 남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주민화합과 조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산주‧임업인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고 지역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부안군 관내 출생 아동에게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출생 아동의 부 또는 모가 부안에 주소지를 둔 관내 출생 아동을 대상으로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 지참 후 부안군산림조합에 방문해 신청하면 조합에서는 ‘출생 축하 우리 아이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해 주고 출생축하금으로 10만 원을 지원한다.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은 “미래를 위해 나무를 심는 것처럼
부안경찰서(경찰서장 이승명)는 25일 경찰서 2층 노을마당에서 2024년도 제1차 경미범죄심사 위원회를 개최했다.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범죄나 즉결심판 청구사건 중 전과가 없는 초범자, 사회적 약자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자의 처벌 감경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대상 사건은 절도, 사기(무전취식, 무임승차), 기타 경미한 형사사건 및 즉결심판 청구 사건으로 범죄경력기록이 없는 자 등 피해정도, 죄질 및 기타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경찰서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3명과 법무사 등 시민위원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가 25일 부안읍 신흥리 무네미관리소에서 안전영농 기원과 농업용수 공급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과 사산저수지 환경정화행사를 병행 실시했다.무네미관리소는 섬진제에서 오는 농업용수를 받아서, 부안간선과 상서간선으로 흘려보내는 곳이다.이날 통수식 행사는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부안지사는 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달성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주곡 생산이란 목표로 2024년 재해없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최우선하고
계화 창북어촌계장 선거가 지난 19일 어촌계 사무실에서 치러진 가운데 투표자격이 없는 계원들이 투표를 했다는 등 선거 무효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이번 창북어촌계장에 출마한 A씨가 선거인 명부 확정 전날인 지난 17일 신규 어촌계원들의 선거인 자격을 문제 삼으며 창북어촌계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이의 제기를 했는데 이를 수용하지 않고 선거가 그대로 진행 됐기 때문이다.이번 창북어촌계장 선거는 A씨와 현 어촌계장인 B씨 간 양자 대결로 펼쳐졌다.300명의 계원들이 투표에 참여 했고 B씨가 154표를 얻어 143표를 득표한 A
국회의원선거가 막을 내리면서 차기 군수 후보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발로 뛰는 정치인’으로 불리는 김정기 전북도의원과 ‘뚝심과 추진력’이 강한 박병래 부안군의원이 차기 군수 출마를 시사했다.김정기 의원은 최근 부안뉴스와의 통화에서 “부안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여건이 좋은데도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큰 상황”이라며 “그래서인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정치권이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주민들을 만나보면 부안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상당하다”며 “대부분 불통과 안일한 행정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24일부터 3일간 연안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위험구역 점검에 나선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부안·고창군, 한국농어촌공사,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항·포구, 갯벌, 갯바위, 선착장 등 연안구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을 점검한다.또한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별 위험도 평가와 안전관리카드를 작성하고 경고판과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시설물을 재정비할 계획이다.서영교 서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안전시설물을 보수하여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들어 나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23일 내변산 내소사 일대에서 봄철 산악사고 발생을 대비한 산악 실종자 수색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부안 119구조대, 격포 펌프차구조대, 진서지역대, 의용소방대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훈련은 최근 산악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의 특징과 성패 요인, GPS를 활용한 수색‧지휘 방법 등을 교육했다.또 참가인원 36명을 3개 조로 나눠 내변산에 실종자가 발생한 4개 상황(지적장애 환자, 암벽 실족, 극단적 선택, 등산 중 조난)을 가정해 각각의 구역을 실제 수색하는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