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도의원이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관협회(노영웅 회장)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김 의원은 제12대 자치도의회에서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평소 지역주민의 복지 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최일선 복지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민·관 마중물 역할을 하며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했다.김 의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사회복지관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김정기 의원은 “이 감사패는 지역주민의 복지문제 예방 및 해결과 도내 복지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김정기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지방도 미지급용지 보상 조례」가 8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이 조례 제정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도 건설 또는 구조개선사업 등을 시행함에 있어 지방도로 편입된 개인소유의 토지에 대해 미처 보상해 주지 못한 미지급용지에 대한 보상 방법과 절차를 규정해 도민의 재산권을 보장해 주고자 추진됐다.조례 안에는 지방도 미지급용지의 신속한 보상을 위해 예산확보 등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하고 보상신청 절차와 보상제외토지, 측량 등 사실조사, 보상금액 결정방법, 보상금 지급 및 통지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겨
이원택 더불어민주당(김제·부안) 국회의원의 재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이 의원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현 지역구에 단수 공천 받았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은 1일 이원택 의원(초선)을 군산·김제·부안을 지역구에 단수 공천했다.이로써 이 의원은 다음 달에 치러지는 4·10 총선에 직행하게 됐다.군산·김제·부안을은 기존 김제·부안 선거구에 군산시 대야면과 회현면을 포함시킨 선거구로 이 의원에겐 사실상 현 지역구나 다름없는 곳이다.게다가 호남은 깃발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다.이렇다보니 이날 이
김정기 도의원이 계화·위도 주민들의 숙원·불편 민원 조속한 해소를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서는 등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22일 전북특별자치도 김광수 건설교통국장, 이정석 지역정책과장, 이종찬 도로사업관리사업소장과 함께 계화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705호선 대창사거리~계화삼거리 구간 도로 확포장이 서둘러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실사에 나섰다.또 이어 위도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위도~식도 연도교 건설 1·2단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대상지 현장을 방문해 협조를 당부
부안군의회가 인사적체현상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명예퇴직을 신청한 고영국 의회사무과장의 퇴직처리 여부를 이번 주 중에 결정하기로 했다.다만 후임 의사과장은 임명하지 않고 다음 정기인사 때까지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26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오는 28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 과장을 29일자로 퇴직 처리할 예정이다.고 과장은 지난달 단행된 부안군의회 정기인사에 대한 잡음이 일자 이를 인사적체현상 때문이라고 판단, 책임을 통감하고 1월말일자로 명예퇴직을 신청했다.하지만 김광수 의장은 다음 정기인사 때까지 만이라도 자리에 있어달
부안군의회가 지난 23일 열린 임시회에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의회가 채택한 건의안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5년차 이하 하위직 공무원 1만 3천여 명이 공직사회를 떠났다.2022년 공직생활 실태조사를 결과를 보면 하위직급 공무원의 65.3%가 이직 의향을 보여 전체 공무원 이직 의향(45.2%)보다 20.1%나 높은 수치로 조사됐으며, 이직을 희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낮은 보수가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형대 의원은 이날 건의안을 통해 “공무원 퇴직자 통계에 따르면 퇴직자 중
부안군에 축제와 행사가 너무나 난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읍·면민의 날을 군민의날 행사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박병래 의원은 23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읍·면민의날을 군민이 하나 되는 군민의 날로 통합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이 읍·면민의날 행사를 군민의날 행사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은 부안군이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읍·면민의날 행사가 지역주민의 참여율도 저조하고,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기관, 업체 등으로부터 찬조금을 받아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처리했다.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부터 시작된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6건(원안 14건, 수정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김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조례안과 5분 자유발언, 건의안 등에 대해 세밀한 관심을 갖고 대안 마련 및 정책 수립에 노력해달라”며 “연초에 세웠던 사업 계획들을 차질없이 진행시켜 군민 모두가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식량안보에 대응하고 자급률 제고를 위해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 사업 추진중인 가운데 부안군의회가 지난 21일 열린 임시회에서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 사업 예비 타당성 심의 통과 건의안을 채택했다.의회의 이번 건의안 채택은 부안군에서 새만금 7공구 농생명 용지에 3만톤 규모의 비축시설 유치 신청을 했고, 지난해 KDI에서 예비타당성 현장평가를 하고 심의 진행 중에 있어서다.건의안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식량작물은 옥수수, 밀, 벼, 감자이며 이중 세계인구의 30%를 먹여 살리는 식량 자원이 바로
새만금잼버리대회 부지를 산업단지로 변경해야 한다는 촉구의 목소리가 나왔다.이한수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의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이 의원이 새만금잼버리대회 부지를 산업단지로 변경을 적극 촉구하고 나선 건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를 유치해 부안의 미래를 바꾸자는 취지에서다.테슬라가 새만금에 유치된다면 부안 100년 대계가 아닌 대대손손 지속가능한 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는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을 위한 대규모 전문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과거의 새만금국가
김두례 의원이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 안전시설 실태조사와 함께 미흡한 부분은 보완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2024년 1월 현재,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만 8,258명으로 우리군 총 인구의 37%를 차지해 초고령화 사회 진입기준인 20%를 훌쩍 넘어섰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노인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맞물려 노인 안전사고 역시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소비자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8~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설 명절이 삼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설에는 어떤 이야깃거리가 이슈일까.아마 국회의원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총선이야기가 이슈일 것이다.특히 부안·김제 선거구 경우 총선선거구획정기준 인구하한선에 미달하는 지역으로 분류돼 선거구가 조정될 것으로 보여 어떻게 조정될지가 큰 관심사다. 경우에 따라 선거판이 확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후보군들에 대한 면면과 평가도 이야깃거리로 충분하다.보는 면과 평가가 달라 이 부분에서는 때론 불꽃이 튀거나 자칫 다툼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만큼 관심이 뜨거운 부분이라
진서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30일 오후 2시 30분 곰소젓갈발효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서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진서면민들은 권 군수와 열린소통대화에서 ▲경로당 운영 지원금 인상 ▲곰소 경로당 옆 하천부지 정비 ▲진서3구 경로당 안마의자 설치 ▲염전 땅 하수구 공사 마무리 ▲쓰레기 소각장 피해 지원금 건의 ▲나룻산 외각 도로 포장 ▲운호마을 하수도 오폐수 관로 설치, 좁은 도로 확장 ▲농협하나로마트 뒤편 회전교차로 조성
행안면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 다섯 번째 순서로 열렸다.30일 오전 9시 30분 행안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가진 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안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행안면민들은 이 자리에서 ▲궁안교차로 원형교차로 조성 ▲국도 23호선 빠른 시일 내 착공 ▲행복도우미 경로당 점심 식사 운영비 인상 ▲신기천 공사 착공 ▲행안면 게이트볼장 조성 ▲농촌지도소~농협 구간 인도 개설 등을 건의 했다.권익현 군수는 궁안 교차로 원형교차로 조성에 대해서는 “
권익현 군수의 2024년 부안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26일 본격 시작됐다.열린소통대화 행사 첫날 첫 순서는 주산면으로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주산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주산면민들과 가진 열린소통대화 시간에는 면민들의 크고작은 다양한 건의 사항이 쏟아졌다.▲산돌마을 안길포장 ▲태양광 허가 불법사례 발생시 허가 취소 ▲소주마을 경로당 노후로 인한 리모델링 및 마을 모정 마당 포장 ▲부안농협 주산지점 자리 매입 편의시설 설치 ▲송천마을 안길 제설작업 ▲신율천·소주천
이강세 의원이 지난 19일 열린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안군이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서 벗어나려면 인구정책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 의원에 따르면 부안군의 경우 저출산 및 교육·직장 등의 문제로 도시로 가는 인구이탈 현상까지 더해져 2016년 5만 7천여 명에서 2023년 4만 9천여 명으로 7년간 8천여명, 한해 평균 1,150여 명의 인구가 감소했다.또한 2023년 1년간 사망자 수 820명, 출생아 수는 122명으로 사망자가 출생자를 넘는 ‘데드 크로스(Dead Cross)’가 발생했다.이 의원은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기념품을 개발,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으로 부안 관광기념품을 알리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마케팅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형대 의원은 19일 열린 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흔히 관광산업을 ‘굴뚝 없는 공장’에 비유한다”며 “관광은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없어도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되며 투자 대비 효과도 높기 때문”이라고 먼저 언급했다.이어 “2017년에서 2021년까지 기념품 공모전을 실시했고, 2022년부터는 용역을 통해 책갈피, 마그넷 등 8종의 기념품
커피 두 잔 값의 기적으로 불리며 부안군이 전국 최초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을 실현했다는 의미가 퇴색되고, 부안군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CMS후원금 등 기부금이 줄고 있는데도 군 출연금도 거의 없이 반값등록금만 확대 지원하다 보니 장학기금 원금(일반재산)을 사용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민선 6기 때는 매년 수십억원의 군비를 출연해 군출연금만 80억 원이 넘는다.그렇게 해서 이자 수익을 높이고, CMS후원금을 모집, 거기에 기부금 등을 더해 장학기금 원금 손실 없이 대학생 반값등록
최근 이뤄진 부안군의회 인사를 두고 의회 내부에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무사 안일한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인사라는 평가도 있지만 코드 인사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특히 특정 직원을 승진시키기 위해 6급 팀장을 교육파견 보내고 그 직원을 승진(6급)시켜 그 자리에 앉히면서 후폭풍이 거세다.의회는 지난 2일과 8일 직원 7명에 대한 교육파견 및 2024년 상반기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의회 직원이 22(파견직·2명)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규모다.이번 인사에서는 친 의장계로 분류되는 인물들이 승진하거나 요직을 차지한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9일 2024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0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에 걸쳐 2024년도 상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부안군 호국보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김광수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한 약속들을 지켜나가는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화합과 소통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균형 있는 견제와 감시를 통해 부안 미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