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정일(46)씨 후계농업경영인 이정일(46)씨 후계농업경영인 변산면 선비마을 이정일씨.그의 꿈은 채소를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해 상품화 하는 것이다.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온 꿈이다. 이씨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난 2006년 영농후계자에 신청했지만 나이제한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런 이후 잠시 농사일을 뒤로하고 서울로 상경해 상업에 종사한다. 하지만 농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 2009년 다시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다.그러면서 전라남북도에서 대파와 양파를 재배하여 서울 가락동 농산물 시장에 판매를 하면서 또 다시 농업의 꿈을 키운다.그러던 중 다행스럽게 2012년 후계농업경영인의 나이 제한이 기존 40세에서 50세로 완화되면서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된 것이다.이씨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원예종묘생산, 시설채소생산, 기능성 시설채소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서를 냈고, 당당하게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됐다.이씨가 제시한 기능성 시설채소는 식물마다 성분과 기능을 연구해서 이를 기능성 식품으로 상품화하는 계획 이사람 | 강성필 기자 | 2014-05-12 14:55 중앙의 마당발 김 손 재경 부안군 향우회장 중앙의 마당발 김 손 재경 부안군 향우회장 인터뷰/ 김 손 부안군 재경 향우회장을 만나다중앙의 마당발이라 불리는 김 손 부안군 재경 향우회장을 27일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김 회장은 인터뷰 내내 차분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 부안의 발전을 위한 부분에서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다음은 김 손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재경 부안군 향우회장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 왔는데 보람 있었던 일과 아쉬움이 있다면.제가 향우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되고 뜻 깊었던일은 35년만에 향우회관을 마련한 것이라 꼽고 싶습니다. 현재 이곳은 향우들의 쉼터이면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일은 지난해 서초 3동과 부안 특산품 판매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부지 확보에 어려움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 부안군에 ‘향우의 거리’를 만들어 향우들의 관심을 고향인 부안에 갖게 하고 싶었으나 현재까지 답보상태를 보이는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사람 | 이서노 기자 | 2014-01-28 00: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