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영농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총 13㎞ 구간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을 이달 착공해 영농기 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은 콤바인·트랙터 등 각종 농기계 및 차량 통행을 편리하게 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이 마무리 되면 총 대상구간 730.5㎞ 중 543.5㎞가 완료돼 포장률 73.4%를 달성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농업인 감소와 고령화로
부안군향우회(회장 이윤복)는 5일 부안군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이날 향우회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국내산 소갈비찜 600개를 군에 전달했다.이윤복 향우회장은 “내고향 부안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웃음 가득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익현 군수는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부안군향우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백산면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논이모작 직불금 신청기간은 1일부터 3월 12일까지이지만 백산면은 8일부터 2월 26일까지 리별 집중접수기간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분산 접수를 받는다.지급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전년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논에 보리, 밀 등 식량작물과 사료작물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선경영체 등록 후, 신청기간 내 직불금 등록신청서, 지급대상농지를 증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공동주택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대피를 위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경량칸막이는 화재 시 출입구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옆 세대로 피난하기 위해 발코니에 만들어 놓은 9mm가량의 석고보드 벽으로 누구나 쉽게 파괴할 수 있다.경량칸막이는 1992년부터 공동주택 3층 이상 가구 간 발코니에 설치되어야 한다.2005년 이후 시공하는 공동주택은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대피 공간을 둘 수 있도록 법령이 개정됐다.경량칸막이 설치 의무화에 따라 대부분의 아파트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 여성청소년계는 5일 관내 졸업식이 열리는 학교 및 주변, 터미널 사거리 등 청소년 활동지역을 순찰했다.초·중·고 졸업식이 집중된 날인 만큼 강압적 뒤풀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순찰 활동을 벌인 것.부안경찰서는 이와 함께 졸업 이후 신학기 전까지 관내 PC방·편의점 등 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주요 위반 행위, 신분증 확인 의무 등을 안내하고,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길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흡연 자제 및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를 당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유도했다.이재
부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배출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예방 차원의 집중감시와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기간 전과 연휴기간 중으로 2단계로 구분해 실시할 계획이다.1단계인 연휴기간 전에는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협조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 및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순찰을 강화한다.2단계인 연휴기간 중에는 농공단지 및 주변하천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환경오염 사고를 대비한 상황
부안군은 2021년 악취 제로화를 중점 추진해 청정부안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미부속된 퇴비·액비 살포로 인한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법에 따른 퇴비 부숙도기준 및 퇴비·액비살포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교육할 예정이다.또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해 축산시설 47개소에 자동분사시설 설치를 완료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특히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 및 축사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및 무관용 원칙으로 악취
부안 탑마트(대표 은희경)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2일 천혜향 400박스(1천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했다.탑마트는 부안읍 하이마트 사거리에 위치해 있는 대형마트로 올 1월 오픈했다.탑마트 정남귀 이사는 “설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조금이마나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서로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에 동참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설명절이 다가오면서 주산면(면장 정춘수)에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주산면에 따르면 부안관광호텔(대표 이영식)과 (유)효성건설(대표 정순기), (영)라이스프라자(대표 신정휴)에서 백미10kg 총160포(450만원 상당)를, 주산면 의용소방대(소방대장 김주철)에서는 백미10kg 9포를 기탁했다.또 주산면 체육회(체육회장 송영일)에서는 저소득층 가구에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기부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랑
상서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송장호)는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3세대를 방문해 세대당 10만원씩 총 30만원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송장호 대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대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송경애 상서면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남성의용소방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상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쁨두배봉사단(회장 김연자)은 4일 떡국떡(100kg)과 사골곰탕(200kg)을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기탁받은 떡국떡과 사골곰탕을 맞춤형돌봄 서비스 대상자인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선정해 전달했다.김연자 회장은 “매월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이웃을 섬기는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도록 기쁨두배봉사단과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2013년도에 결성된 기쁨두배봉사단은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8년 동안 매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됐다.‘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는 방식을 진행된다.이재경 서장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력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부안전통시장에는 부안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이 5명 미만으로 조를 편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해 방역 예방 수칙을 지키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 상인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은 설 명절을 앞두고 4일 송산효도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부안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번 방문은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찬호 교육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몸은 함께할 수 없지만 마음이 함께해 일어나는 따스한 기운이 모두에게 전해져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정부의 5인이상 집합금지 지침에 따라 2020년 결산총회를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산림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 당기손익은 일반사업 1억2700만원, 신용사업 4억 원 등 총 5억2700의 흑자가 발생했다.부안군산림조합 관계자는 “2020년은 코로나19와 유난히 길었던 장마로 인해 일반사업분야는 전년에 비해 다소 수익이 감소했다”면서 “하지만 신용사업에서 수익이 증가함에 따라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조합원들과
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를 위한 2021년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설맞이 및 마무리 국토대청소 추진, 생활쓰레기(음식물 포함) 중점 수거, 쓰레기처리상황반·기동청소반 및 단속반 편성·운영,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정비 및 청결상태 유지, 음식문화 개선 및 과대포장 점검 등을 추진한다.오는 9일 관과소 및 읍면 설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10일까지 쓰레기 수거 등 대국민 홍보, 과대포장 및 재포장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특
부안군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및 경로당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노후 전등을 소비 전력이 낮은 고효율조명(LED)로 교체 지원하는 2021년 에너지 복지사업을 2월 26일까지 읍면을 통해 수요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 복지사업은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주거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작년에 저소득 가정 100세대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54곳에 대해 조명을 무상교체했으며, 올해는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안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갖춰 운영한다.이에 따라 군은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대량으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부안군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또 지역응급의료기관 2개소와 병의원 6개소, 약국 10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2개소를 설 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해 연휴기간 진료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구입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부안성모병원과 혜성병원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및 대량
JB금융그룹 전북은행(부행장 임재원)이 3일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00세트(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전북은행의 ‘2021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 추진으로 이루어졌으며, 떡국, 라면, 칫솔 등 10종의 식품 및 잡화를 전북은행 지역사랑 봉사단원들이 직접 선물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임재원 부행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사회적 소외계층이 풍요로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부안군 보건소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흡연자를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 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했다.금연클리닉은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금연클리닉 등록 후 비대면 전화상담이 이뤄지며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용품 등이 제공된다. 3개월,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흡연은 폐 기능을 손상시키고 다른 질병에 대한 대응을 방해한다.특히 흡연자는 코로나 19 감염에 훨씬 취약해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와 같이 ‘코로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통해 금연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