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11일 행락철 도래 전 관내 중요 취약지구인 새만금 방조제와 임해중요시설로 지정된 가력도 배수갑문 등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최경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날이 따뜻해지면서 낚시객 등이 많이 찾고 있는 새만금 방조제와 배수갑문을 직접 돌아보며 국민들이 여유롭고 안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순찰활동 강화 등 안전관리를 주문했다.또한, 가력도 배수관문 등 임해중요시설에 대한 대테러 활동 및 안전관리를 강화를 위해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의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토록 했다.이어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부안실버복지관(관장 박준성)은 10일 개강을 기점으로 10개월간의 어르신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어르신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요가, 건강걷기운동 등의 운동 프로그램과 한글, 사진, 뇌운동교실, 중국어 등의 교육프로그램, 노래, 하모니카, 원예, 라인댄스 등의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편성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운동처방사가 2~3명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건강운동교실을 진행해 이용자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모든 프로그램은 10~15인의 소규모 인원이 참여하며, 마스크 착용과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코로나19 감염방지 최일선에서 참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9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부안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시작되었으며, 한상구 소방교는 부안소방서 구급대원 1호 접종자가 됐다.선정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의심환자 이송 업무를 담당하는 구급대원들의 백신 접종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해 1차 61명이 접종하게 된다.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우리 대원들이 코로나19 관련 최일선에 있기에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예방접종을 확대해 전 직원
부안군은 지난 9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 업무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군정에 반영해 행정의 효율성 및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2021년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현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자체평가위원회는 행정전문가 및 지역인사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자체평가위원회는 군정 비전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추진 주요시책・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2020년 실적 성과 평가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11일 위도면을 시작으로 읍 ․ 면 현황청취를 실시하고 김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자생식물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3차 유행의 마지막 고비를 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시작한 만큼 모든 행정력을 코로나19 극복에 집중해 달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가는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관로파손에 의한 수돗물 유출량 증가와 배·급수관로 내 유속변화로 인한 탁물 발생 등 매년 반복적인 상수도 생활민원으로 수돗물 수질 신뢰도 저하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명절기간, 김장철 등 상수도 수요량 증가에 대비해 상수도 관말지역에 주기적인 관로세척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외 4개 사업지구에 63억을 투입해 총 19.7km의 노후관로를 교체한다.이와 함께 부안군은 상수관망의 데이터 현행화로 상수도 시설물 상태평가를 통한 노후관로의 잔존수명 및 교체시기를 확보하기 위해 ‘상수도
부안군은 경유 자동차 6,508건에 대해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7천177만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제도다.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2회(3월, 9월)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1기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엔진 총배기량과 차령에 따라 차등 부과한다. 부과 기간 내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폐차말소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는 일할 계산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봄철 농무기를 맞아 8일부터 5월 31일까지 88일 동안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연안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대응단계를 높이기로 했다.봄철 농무기(특히 3월~5월)에는 잦은 안개로 인한 해상 추락사고와 물때를 몰라 밀물에 갇히는 고립사고, 낚시꾼 익수사고,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등이 잦은 시기이다.부안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과 함께 연안해역 3대 위험지역(TTP(테트라포드), 갯바위, 갯벌)에서의 사고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면서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가급적 위험지역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어린이들의 탄소 중립과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자연에서 놀아요~’(환경체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기간은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이다.‘자연에서 놀아요’는 숲과 바다를 탐방하며 유아들의 감성과 창의성 발달을 돕고 오감으로 자연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탄소 중립과 연계된 환경교육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자연속에서 만나는 유아대상 프로그램에 많은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참여해 아이들의 감성을 성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가 5월까지 합성수지류 등 특수가연물 저장·취급행위에 대한 실태점검 및 컨설팅 등 예방활동을 통한 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이번 화재예방대책은 관내 특수가연물 저장·취급업체(공장·창고·자동차 관련시설 등), 자동차 관련시설(정비공장, 폐차장, 타이어 전문수리점 등)에 대해 실태점검과 화재안전 컨설팅 및 예방홍보 등을 시행한다.주요 내용은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업체, 최대 저장·취급량 등 특수가연물 대량 취급 의심장소 위주 실태파악 ▲특수가연물 저장·취급기준 집중홍보 및 맞춤형 안전교육 ▲다량 특수가연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6일 ‘국립공원의 날’ 주간을 맞이해 자원봉사자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및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3일 제1회 ‘국립공원의 날’ 법정 기념일을 맞하 실시한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변관리 자원봉사단인 ‘해변보듬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이날 고사포해변 2km 구간에 해양쓰레기 150kg을 수거하고,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바다유리 목걸이 만들기)을 체험했다.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제1회 국립공원의 날 주간을 맞이해
부안군은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감시활동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을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은 2개조(2인 1조)로 구성된 민간감시단이다.주요 업무는 대기오염물질배출사업장 집중 관리, 새만금 사업지구 등 건설현장의 비산먼지사업장 상시 감시, 불법소각행위 감시,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사업장·공사장 조치사항 홍보 및 이행확인 점검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감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군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 운영으로 배출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효율적 관리
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안숙)는 지난 5일 부안초등학교(교장 이길남), 부안여자중학교(교장 황의장)와 함께 ‘다(多)함께 만든 이야기’ 다문화 아동․청소년 멘토링 협약을 체결했다.‘다(多)함께 만든 이야기’ 아동․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멘토와 멘티로 맺어진 다문화 청소년들이 서로 만들어가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찾을 뿐 아니라 성취감을 통해 자존감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부안초등학교․부안여자중학교는 협력관계를 가짐으로써 지역문화교류의 연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부안군은 하수관로 정비 및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공공하수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군은 올해 하수도사업 분야 국비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53억원 늘어난 349억원(총사업비 320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각종 하수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올해 국비가 반영된 주요 사업은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따른 하수관로 정비사업 185억원, 도시침수대응을 위한 우수관로정비사업 92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12억원 등이다.부안읍 일원 부안4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지난해 완료했고 올해부터 부안5단계 관로 정비사업
부안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토지가격) 적정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8만 8000필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한 6곳의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진행한다.검증에 참여하는 감정평가사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1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담당공무원이 조사 및 산정한 토지의 가격에 대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
부안군은 강동오케익과 에스첨단소재 등 2개 기업과 부안3농공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강동오케익은 우리밀 국수기업으로 총 100억원을 투자해 부안에서 생산하는 밀과 쌀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을 계획이다.에스첨단소재는 수소저장탱크를 제조하는 탄소기업으로 37억원을 투자해 관련 설비를 부안3농공단지에 구축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협약에서 사업추진의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투자기업들은 기술개발을 통해 관련 제조업 공장 설립 등 후속투자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군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고용창출 2
부안군이 관내 80세 미만 소유 농지원부를 일제 정비한다.부안군은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추진했으며 올해 말까지 관내 80세 미만 소유의 농지원부를 현행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4일 밝혔다.농지원부는 직불금 대상농지 및 신청인 기초자료 증빙자료로 활용되고 있지만 관리인력 부족 등으로 농지현황과 토지대장 및 임대차 관계 등의 불일치로 자료 관리와 신뢰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전체 농지원부 중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 및 80세
부안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 대상지로 줄포면 원대동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줄포면 원대동마을은 65세 미만 생산가능인구가 많고 줄포IC와 인접해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마을로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거점모델이 될 수 있는 마을이다.원대동마을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앞으로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비상구 폐쇄와 장애물 적치 등 불법행위와 관련해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시설법 제47조의 3에 따라 일반 시민은 누구든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신고할 수 있다. 현장확인과 신고 포상 심의회를 거쳐 포상금이 지급되며 적발 업소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신고 대상 건물은 판매시설·노유자시설·숙박시설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아파트·개인 거주지제외)다.주요 불법행위는 ▲피난·방화시설 폐쇄(잠금포함)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소방시설 고장 방치 등이 있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지난 2일부터 신학기를 맞아 관내 부안여고, 부안고 등 5개교 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교육지원청과 함께 새 학년을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새 출발 응원 메시지 전달 및 준비한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손소독티슈, 핫팩 등)을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디지털성범죄‘ 중심의 성폭력 특별예